용현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산림이 우거져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하다. 특히 이 계곡에는 백제 시대에서 조선말에 이르는 옛 자취가 숨겨져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의 관문이자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용현계곡은 여름철 휴양 명소로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국보 제84호인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삼존상, 사적 제316호인 보원 사지, 개심사의 대웅전 등 20개의 보물이 있어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곳이다.
주봉인 가야봉(677.6m)을 중심으로 원효봉(677m), 옥양봉(621.4m), 일락산(521.4m), 수정봉(453m), 상왕산(307.2m) 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노약자 및 여성, 어린이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는 서해가 아련하게 보이고 봄철에는 철쭉과 진달래 등 각종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등 사시사철 경치가 수려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유서 깊은 문화 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 경관을 찾아 매년 5십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팔봉산(361.5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 있게 솟아 있으며, 산의 명칭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대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8봉 중 가장 높은 곳은 3봉으로 높이가 362m이다.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휴식 및 3시간 정도의 등산 코스로 적합하다. 워낙 홍천 팔봉산이 유명해서 이 팔봉산은 앞에 "서산"임을 분명히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이곳은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다.
2019년 4월 6일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느린 호수 길은 2019년 10월 오픈했으며, 140m 길이의 부잔교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또한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 공원과 어우러져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020년 4월 25일부터 가동한 음악 분수는 길이 96m, 폭 16m, 최대 분사 높이 110m에 다다르는 부력식 분수이며, 면적 1536㎡에 달해 호수에 설치된 가장 넓은 음악 분수로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오른 예당호 출렁다리에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 LED 불빛을 이용한 공연이 20분간 진행된다.
덕산온천은 1917년에 처음으로 탕을 이용한 온천이 개장되었으며 천연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기적의 치료 재라는 게르마늄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혈관 순환 촉진, 피하지방 제거와 세포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연중 250만 명이 찾고 있는 예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온천지 구내에 온천장 7개소와 관광호텔 2곳, 일반호텔 1곳 등 50여 개의 숙박업소 및 각종 음식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최고 용출온도 49도의 덕산 보양온천수가 전 시설에 공급되어 사계절 내내 실내·외 스파와 온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온천 워터파크이며,
약 600년 역사의 덕산온천은 행정안전부가 승인한 국가 보양 온천수로 특히 세계 3대 온천으로 유명한 블루라군의 주요 성분이기도 한 실리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화장품의 주요 성분이기도 한 실리 카 성분은 피부미용은 물론 꾸준한 온천욕으로 혈액순환 개선, 골다공증 방지, 모발 생성, 치매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